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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 필립모리스, 식약처에 반박…"아이코스, 일반 담배보다 유해성 덜해"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의 제조사인 필립모리스가 일반 담배를 피우다 아이코스로 바꾼 흡연자 500여명을 반년 간 조사한 결과 심장병, 암, 호흡기 질환 등 8가지 질병 위험이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앞서 지난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궐련형 전자담배에서 일반담배보다 더 많은 타르(tar)성분이 검출됐다고 발표한 데에 대한 반격이다.

이날 필립모리스는 타르 수치에 초점을 둔 식약처의 발표에 대해서 유감을 표했다. 식약처는 유해성 검사결과, 전자담배의 니코틴 함유량은 일반 담배와 비슷하거나 적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타르 평균 함유량은 1.5배 많다고 밝혔다.

마누엘 피치 필립모리스 과학연구 최고책임자는 "타르는 담배를 타워 나온 연기에서 수분과 니코틴을 제외한 잔여물의 총량을 지칭하는 것일 뿐"이라며 단순히 '무게(㎎)'로 유해성을 비교하긴 어렵다고 주장했다.

또 6개월간 1000여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일반담배 흡연자 488명에 비해 아이코스로 바꾼 흡연자 496명은 심혈관질환과 암, 호흡기 질환 등 주요 임상위험 지표에서 금연자들과 비슷하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궐련형 전자담배 경고그림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는 "유해성의 차이가 경고 그림에 제대로 반영되는 것이 소비자가 제대로 알고 선택을 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역선택을 할 수 있는 결과는 누구를 위해서도 바람직한 선택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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