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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풀이] 돈스파이크 "수익 따지지 않고 '굴라굴라' 준비…뼈 삭아"

'먹방계 신흥 강자'로 떠오른 돈스파이크가 대규모 고기 파티를 열게 된 소감을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23일 '굴라굴라 페스티벌'을 앞두고 뉴스1과 만나 "좋은 먹거리와 좋은 음악이 있는 페스티벌을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시작한 일"이라며 "제가 제일 좋아하는 두 가지이기 때문에 전재산을 탕진해가며 전세계를 떠돌고 있다"고 말했다.

'굴라굴라 페스티벌'은 '고기'와 '음악'이 접목된 페스티벌이다. 500명을 상대로 오후 3시부터 7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돈스파이크가 직접 2500인분의 음식을 준비했다.

그는 "한 번 하면 뼈가 삭는다"며 "500명이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2500인분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비를 들여서 파티를 열 때는 누가 뭐라고 해도 '공짠데 그냥 먹어'라고 했는데 이번엔 (유료 파티라서) 부담이 된다"며 "'수익은 생각하지 않고 후문이 무조건 좋아야 한다'고 소속사와도 미리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후의 행보를 묻는 말엔 "원래 계획을 잘 안세운다"며 "남한테 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자유롭게 살려 한다"고 답했다.

돈스파이크는 "40년 정도 살아보니 대비를 안 했다고 큰일이 나는 게 아니더라. 정말 큰일이 났을 땐 대비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라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정말 큰 일이 났을 때 날 도와주는 것은 통장이 아니라 주위 사람"이라고 자신만의 철학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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