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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시청자 만난 '이리와 안아줘' 출연진...'결방' 아쉬움 달랜 이벤트

(서울=뉴스1) 송영성 기자  |  2018-06-27 21: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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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의 배우 장기용, 진기주, 허준호, 윤종훈, 김경남이 시청자들과 직접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리와 안아줘' 출연진은 27일 서울 마포구 MBC 광장에서 시청자들을 만나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전달하는 '쓰단쓰단'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시청자들과 시민들이 줄을 서서 출연진과의 만남을 기다렸다. 출연진과 시청자들은 악수를 하고 셀카를 찍으며 짧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도 월드컵 중계방송으로 결방하기에 직접 시청자들과 만나 아쉬움을 달랜 것.

270개의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모두 전달한 후 배우 장기용이 목소리를 냈다.

장기용이 "저희 드라마 내일 9시 반에 한다"고 말하자 환호성이 들렸다.

장기용은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너무 행복하다"며 "드라마 끝날 때까지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s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