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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개] 밖에만 나가면 물덤벙술덤벙…해피와 함께하는 올바른 산책 요령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18-07-08 09: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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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만 나가면 좋아 날뛰는 해피(1·수컷·믹스견). 사람을 무는 등의 문제는 없었지만 주인보다 앞서 나가는 것은 물론이고 차도로 뛰어들 뻔한 적도 많아 견주는 해피와 산책을 할 때마다 가슴을 쓸어내린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반려견은 좋아서 날뛴다지만 개를 싫어하는 사람은 놀라서 펄쩍 뛰기 마련. 특히나 해피는 대형견에, 검은 털인 만큼 밤 중에 산책에 나갔다가 손가락질을 받곤 한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은 즐거운 활동이지만 동시에 고되기도 하다. 해피와 함께 보호자 편의는 물론, 반려견의 안전까지 보장할 수 있는 산책 훈련법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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