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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 "아버지·영웅·등대 같았던 분"…시민들, 故노회찬 마지막길 '추모'

'모든 것을 이해하고 앞장서주신 버팀목 같은 아버지', '진보 정치의 영웅', '많은 분들이 의지할 수 있었던 등대'

고(故) 노회찬 의원을 배웅하기 위해 영결식장을 찾은 시민들은 저마다 각자의 추억으로 고인을 기렸다.

27일 국회에서 국회장으로 엄수된 영결식에는 3000명의 시민들 및 각계인사가 모여 고인과 작별의식을 치렀다.

고인에 대한 추모사와 조사가 이어지고 대형 스크린을 통해 살아 생전 영상이 나오자 영결식장은 이내 눈물바다가 됐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에서 고인을 만났다는 박모씨(40대)는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렇게 쉽게 손을 놓으실 분이 아니었는데 너무 많이 힘드셨나보다"라면서며 "훌륭하고 따뜻하신 분으로 늘 기억하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

고인을 '등대'에 비유한 권진욱(45)씨는 "역사의 한 페이지가 지나간다는 생각도 들고, 새로운 페이지가 시작하는 듯하기도 하다"며 "동시대의 가장 중요한 한 사람이 사라졌다"고 고인을 애도했다.

고인은 이날 서울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된 뒤 장지인 경기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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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영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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