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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100초 만에 둘러본 평양의 모습…옥류관·VR기기 '눈길'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18-07-30 16:56 송고   |  2018-07-30 17:46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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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19일 북측 민화협의 초청으로 평양을 방문한 민화협 집행위원장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평양 시내를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평양의 모습은 무더위 속에서도 활기가 넘쳤다. 거리 곳곳에는 원피스를 입은 여성들과 양복을 입은 남성들이 눈에 띄었다. 공연시설, 종합경기장, 언론사, 유치원, 꽃 가게 등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도 부족함 없이 늘어서있다.

교육 현장 역시 가상현실(VR)기기가 활용되는 등 현대식 시청각 장비들이 동원된 모습. 밤이 돼도 거리에 차량이 있고 간판마다 불이 들어오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에서 공개한 영상을 토대로 평양시내를 100초 안에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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