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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 사상 최악의 폭염…111년만 서울 최고기록 39.6도

연일 이어진 극한의 폭염이 111년 서울 기상 관측사까지 다시 썼다. 1일 오후 서울 낮기온이 39.6도를 기록해, 1907년 10월 1일 서울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오전 9시 32.4도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1.5도 높은 기온으로 출발한 서울은 오후 1시 30분께 38.5도를 기록하며 24년만에 낮최고 기온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 1994년 7월 24일 기록한 38.4도.

한 번 오른 기온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가파르게 상승했다. 오후 2시 37분 경에는 39도를 기록하더니 3시를 넘어서자 39.4도를 기록했고, 마침내 3시 36분 39.6도까지 올라섰다.

한반도 최고 기록은 강원도 홍천이 기록했다. 오후 4시께 41.0도까지 측정돼, 부산·인천에서 1904년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최고 기온을 나타냈다.

각 지역의 대표 관측소가 아닌 자동기상관측장비(AWS)가 측정한 낮 최고기온은 경기도 광주(지월)가 기록한 41.9도(오후 4시 17분)가 전국에서 가장 높고 서울 강북구가 기록한 41.8도(오후 3시 15분)가 뒤를 이었다. AWS 측정기온은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지는 못한다.

기상청은 "내일(2일) 역시 폭염이 강화될 것으로 보여 최고 기온이 재경신될 가능성도 있다"며 "온열질환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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