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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컴백' 선미…'가시나','주인공' 잇는 프로젝트 완성곡 '사이렌' 첫 무대

(서울=뉴스1) 송영성 기자  |  2018-09-04 19: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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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 열풍의 '주인공' 가수 선미가 새 미니앨범 'WARNING(워닝)'으로 8개월만에 컴백했다.

가수 선미는 4일 오후 4시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미니앨범 'WARNING(워닝)'의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사이렌(Siren)'의 첫 무대를 공개했다.

선미의 미니앨범 'WARNING(워닝)'은 지난해 8월 발표한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GASHINA)'와 올해 1월 발표한 '가시나'의 프리퀄(prequel) '주인공(HEROINE)'을 잇는 3부작 프로젝트의 마무리이자 완성인 앨범이다.

'WARNING(워닝)'은 선미가 모든 곡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첫 앨범으로 의미가 있다. 선미는 이번 미니앨범 'WARNING(워닝)'의 전곡 작사 및 주요 수록곡의 작곡, 편곡 작업을 했다.

타이틀곡 '사이렌(Siren)'은 선미가 작사하고, 작곡가 Frants(프란츠)와 함께 공동 작곡했다. 선미는 본인의 자작곡 '사이렌'의 첫 무대를 특유의 매혹적인 안무와 보컬과 함께 선보였다.

'사이렌'이 포함된 선미의 새 미니앨범 '워닝'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ys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