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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 "펫티켓 꼭 지켜주세요"… 반려동물 축제 '2018 고양 펫스티벌' 현장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반려동물 축제가 열렸다.

민영뉴스통신사 <뉴스1>과 고양시가 함께하는 반려동물축제 '2018 고양 펫스티벌'이 16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들이 행사장을 찾아 반려문화 축제를 만끽했다.

개회식에서 래퍼 슬리피와 그룹 스누퍼는 '고양시 펫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됐고, '펫티켓을 지키는 고양시' 피켓 퍼포먼스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대해 슬리피는 "고양 펫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라며 "펫티켓을 좀 더 알리는데 앞장서서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누퍼 역시 "(펫티켓 활동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차이를 좁혔으면 좋겠다. 펫티켓을 꼭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펫티켓인 △반려견과 외출 시 리드줄 착용 △거리에 대소변 볼 경우 배변처리 △키우는 반려동물의 지방자치단체 등록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참석자들 모두 올바른 펫티켓을 알아가며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펫티켓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도 대부분 긍정적이었다.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강나연양은 "다양한 강아지들도 만나볼 수 있고, 올바른 펫문화에 대해서 알게 돼 좋았다"고 했고, 김지운씨 가족도 "외출할 때는 무조건 리드줄을 착용하는 것을 펫티켓의 기본으로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시에 행사장에는 유기견 입양과 후원을 알리는 부스도 설치돼 올바른 반려문화를 알리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반려동물 교육에 대한 요령을 제시하는 △기초교실 △사회화교실 △산책교실 △반려동물 무료진료와 무료미용 등도 진행돼 시민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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