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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블록체인서울 2018'에 모인 B7…"세상은 무궁무진하게 바뀔 것"

스위스와 에스토니아, 홍콩 등 블록체인 산업을 주도하는 국가들이 모여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7대 블록체인 국가가 한 자리에 모인 건 극히 이례적이다.

머니투데이그룹 주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서울시·제주도·국회 4차 산업혁명 포럼등이 후원하고 지디넷코리아가 주관하는 '블록체인서울 2018'이 17~19일 사흘간의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행사기간 중 전 세계 블록체인 책임자들이 참가하는 B7서밋과 체험 전시회가 열린다.

행사 이튿날인 18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는 에스토니아와 스위스 등 6개국의 블록체인 산업 관련 정부 관계자와 경영자들이 모여 자국의 정책과 규제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동시에 KT, LG CNS 등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들의 체험 전시회도 진행됐다.

에스토니아의 아세 사우가 암호화폐연합 대표와 스위스의 세실리아 첸 크립토밸리연합(CVA) 책임자, 홍콩의 토니통 블록체인연합 회장, 싱가포르의 추아 훅 라이 핀테크연합 회장, 리투아니아의 재정부장관 빌리우스 사포카, 바하마의 돈 코시니 시장이 키노트 연설자로 참석했으며 한국에서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연설을 이어받았다.

아세 사우가 에스토니아 암호화폐협회 회장은 연설에서 "에스토니아는 전자지갑에 대해서 특별 허가를 내줬다"며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성공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토니아는 2014년에 세계 최초로 전자 영주권을 도입하며 전자 정부로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아세 사우가는 기업의 ICO 관련해서도 워크 그룹을 만들어 지원 중이라 말했다.

스위스는 블록체인 기업과 정부·협회와의 끈끈한 공조를 강조했다. 세실리아 첸 스위스 크립토밸리협회 책임자는 "블록체인 사업에서 파트너십은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는 스위스 정부와의 공조를 통해 파트너십을 맺게 도와준다"고 말했다.

돈 코시니 바하마 시장은 강연이 끝난 후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으로 국제적인 관심이 집중됐고 투자자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라며 이제는 물리적으로 같은 곳에 없어도 투자가 가능한 시대가 왔음을 강조했다.

연설이 끝난 후 에셈홀에서 열린 VIP 네트워킹 리셉션에는 한국을 비롯한 리투아니아, 스위스, 에스토니아, 몰타, 홍콩, 싱가포르, 바하마 등 블록체인 8개국이 '블록체인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협약식에 참여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블록체인이라는 숲이 건강하게 만들어져야 건강한 나무가 자란다"며 "정부가 블록체인 관련 인력 육성을 비롯해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블록체인과 일자리'라는 주제로 리투아니아의 빌리우스 사포카 재무부 장관과 에스토니아의 아세 사우가 암호화폐협회 회장이 일자리 창출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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