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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 [뉴욕평화포럼] 北 리기호, 즉석공연…"흥분돼서 그만"

미국 현지시간으로 29일 오후 뉴욕에서 열린 '2018 국제 평화포럼'(2018 Global Peace Forum on Korea·GPFK) 행사 만찬 자리에서는 리기호 유엔 북한대표부 참사관이 마이크를 잡고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 주목을 끌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남·북·미·중·일·러 등 6개국 정치인·학자·기업가·종교인·문화 예술인 등 120여명이 참석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이어갔다.

그리고 이어진 만찬자리. 만찬 도중 무대에서 북측의 노래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이 연주되자 리기호 참사관은 무대 앞 쪽으로 나가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노래를 마친 후 리 참사관은 노래에 대해 설명한 후 "교원(교사)이었던 나는 강의하다 보니 목소리가 나쁜데, 오늘 흥분돼서 (노래를) 했다"고 설명했다.

29~30일 이틀간 뉴욕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이 미디어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남·북·미·중·일·러 6개국 정치인, 학자, 기업가, 종교인, 문화예술인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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