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TV] '금의환향' 류현진 "모든 면에서 자신 있어 1년 계약 도전"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서혜림 기자 | 2018-11-20 20:53 송고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몸 상태도 그렇고 모든 면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1년 계약에 도전했다"고 20일 말했다.
류현진은 이날 인천공항에서 열린 귀국 기자회견에서 "또 선수 입장으로 봤을 때 내년에 기회가 있을 것 같아서 (재계약을) 받아들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선발 무대에 오른 소감에 대해선 "선수들과 팀을 잘 만나서 그렇게 할 수 있었다"며 "박찬호 선배도 팀 성적이 좋았다면 가능했을 것"이라고 했다.
류현진은 LA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여 1790만달러(약 202억원)의 연봉을 받고 내년에도 다저스 유니폼을 입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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