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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선수상' 이영하·'신인상' 강백호…'2018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이번 일로 주목받는 만큼 앞으로는 야구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면 더 좋아해 주시지 않을까 싶어서 일단 먼저 야구를 열심히 하는, 항상 어디서나 열심히 하는 그런 선수가 되겠습니다."(이영하 선수)

3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8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이영하 선수(두산)가 '올해의 선수상'으로 선정됐다. 지난 4월 승부 조작 제의를 받고 이를 신속히 구단에 신고해 '클린 베이스볼' 정신을 지켜낸 것이 수상의 이유다.

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에서 시상한 이 날 행사에서 선수들이 직접 뽑은 '재기선수상', '기량발전상',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투수상', '올해의 타자상'과 선수협 이사회에서 선정한 '퓨처스리그 선수상', '올해의 선수상'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김광현 선수(SK)는 '재기선수상'과 '올해의 투수상'을 받았고 한동민 선수(SK)는 '기량발전상'을 수상했다.

한동민 선수(SK)는 "투표를 한 사람 중 한 명이고 저는 제 이름을 뽑지 않았다"며 "저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선수들이 많은데 이런 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의 타자상'을 수상한 김재환 선수(두산)는 "선수들이 뽑아주신 것에 대해 더 뜻깊게 느껴진다"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강백호 선수(KT)는 뉴스1과 만나 '프로에 와서 달라진 것'에 대한 질문에 "고등학교 때보다는 조금 더 감정적이지 않고 이성적으로 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조금 더 침착하면서 저돌적일 수 있는 선수가 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팬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이영하 선수(두산)는 '승부 조작 제의 당시 상황'에 대한 질문에 "원래 잘했던 선수가 아니고 이제 막 시작하는 야구 선수다 보니까 기분이 많이 안 좋았다"며 "신고를 잘 처리해준 구단에 감사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말 제 야구 인생에 있어서 뜻깊은 한해였다"며 "팀이 준우승해서 많이 아쉽긴 하지만 내년에는 꼭 잘해서 팀이 우승할 수 있게끔 보탬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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