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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 '킹덤' 주지훈 "좌골 신경통 등 부상…고생한 만큼 잘 될 것"

넷플릭스가 내놓는 첫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의 배우 주지훈이 촬영 후일담을 공개했다.

주지훈은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린 '킹덤' 제작발표회에서 "고생한 만큼 작품이 잘 나온다는 말이 있다"면서 "촬영하면서 피로성 골절, 좌골 신경통, 저온화상 등을 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말타는 신 20분을 찍기 위해 7시간의 거리를 오갔던 점, 설경을 찍기 위해 김성훈 감독이 사고를 당할 뻔한 점 등을 예로 들며 "그 정도의 고생을 담아낸 작품이라 관객분들에게 여러가지 재밌는 것을 선물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영화 '신과 함께'로 쌍천만 배우에 등극한 그는 자신의 매력포인트를 묻는 말에 기자를 향해 "역으로 제 매력이 어떤 부분인지 되묻고 싶다"고 말해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기자가 "이런 질문을 하는 재기발랄함"이라고 하자 이를 인정하며 "제 매력은 주변 사람의 말을 굉장히 잘 듣는 점이다. 개로 따지면 리트리버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드라마 '킹덤'은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주지훈 분)가 향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드라마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와 드라마 '터널'의 김성훈 감독이 호흡을 맞췄으며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김상호, 허준호, 김성규, 전석호, 김혜준 등이 출연한다. 오는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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