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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 미리 써본 갤럭시S10 '암호화폐 지갑'…"거래·결제 모두 가능"

삼성전자 '갤럭시S10'에 내장된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가 보관을 넘어 암호화폐의 거래와 결제 기능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에서 출시된 스마트폰 중 암호화폐 거래 기능을 지원하는 것은 처음이다.

22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샵에 전시된 갤럭시S10을 직접 사용해본 결과, 간단한 설정으로 지갑을 생성하고 이를 통해 거래와 결제가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지갑 불러오기와 생성 서비스는 핀번호 입력시 다음 단계에서 오류화면이 뜨는데 이는 임시적으로 체험기기여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지갑은 비밀번호같은 '개인키'(프라이빗 키)를 보관하는 기능이다. 개인키는 암호화폐 거래에 사용되는 '공개키'(퍼블릭 키)를 생성하는데 이 공개키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와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공개키'가 통장이라면 '개인키'는 비밀번호인 셈이다. 개인키는 암호화폐 거래와 결제, 스마트 컨트렉트를 성사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갤럭시S10 시리즈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해 다음 달 8일 공식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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