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5G폰 'V50씽큐' 공개…폴더블 대신 '듀얼스크린'
(바르셀로나·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송영성 기자 | 2019-02-25 10:54 송고
LG전자가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탈착식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듀얼 스크린이 가능한 'V50씽큐'를 공개했다.
이날 LG전자가 공개한 'V50씽큐'는 5세대(5G) 이동통신을 지원한다. 5G는 4G 롱텀에볼루션(LTE)보다 전송속도가 최대 20배 빠르기 때문에 고용량 콘텐츠를 송수신할 수 있다.
V50씽큐는 마치 휴대폰 케이스처럼 생긴 크래들을 통해 V50씽큐와 동일한 16.56㎝(6.4인치) 디스플레이를 하나 더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듀얼스크린을 지원한다.
손가락 3개를 이용해 양쪽 화면을 오가며 애플리케이션(앱)을 자연스럽게 구동할 수 있다. 게임이나 동영상을 즐길 때 한쪽 화면은 콘텐츠, 다른 화면은 조이스틱이나 키패드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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