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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박지훈 "윤지성·하성운·배진영이 응원"…워너원 품앗이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송영성 기자  |  2019-03-27 19: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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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로 나선 가수 박지훈이 워너원 멤버들과의 우정이 건재함을 밝혔다.

26일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에서 열린 첫 솔로 앨범 'O’CLOCK'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그는 "윤지성, 하성운 형이 응원을 해줬고 배진영은 화환을 보내줬다. 고마웠다"고 말했다.

또 자신의 앨범 수록곡 중 'Young 20'를 프로듀싱한 멤버 이대휘의 프로듀싱 스타일에 대해선 "자신이 불렀던 느낌과 제가 부르는 느낌이 같아야 한다"며 "확실한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박지훈은 지난해 12월 그룹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이번 솔로 앨범으로 홀로 서기에 나섰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L.O.V.E' 외에도 'The beginning of...' 'US' 'Would you' '새벽달' 'Young 20(PROD. by 이대휘)' 등 총 6곡이 담겼다. 26일 오후 6시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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