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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상]칸 영화제 최초 공개 '기생충'...'8분 기립 박수' 현장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이 관객들로부터 8분간 기립 박수를 받았다.

21일 오후 10시(현지시각) 프랑스 칸에 위치한 팔레 드 페스티발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영화 '기생충'의 공식 상영회가 열렸다. 공식 상영 전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이정은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총 2309석인 뤼미에르 극장은 '기생충'을 보기 위해 모인 관객들로 가득찼다. 영화가 끝나자 관객들의 기립 박수가 시작됐고 약 8분간 이어졌다.

봉준호 감독은 마이크를 잡고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밤이 늦었으니 집으로 돌아갑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고, 얽힌 두 가족이 겉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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