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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F2019] 이갈 에를리히 "韓, 시장 개방해 스타트업 키워내야"

글로벌 벤처캐피털 기업 요즈마그룹의 이갈 에를리히 회장은 20일 요즈마그룹의 성공 비결을 토대로 한국 시장이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에를리히 회장은 이날 뉴스1이 주최한 '한국미래포럼(KFF) 2019&블록체인 테크쇼'에서 "한국은 비교적 기업의 인수·합병(M&A)이 활발하지는 않지만, 시장을 더 개방하고 국제기업을 유치해 한국의 인재들을 활용한 신생기업을 탄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요즈마 펀드의 출범 이후 다국적 기업에게 이스라엘의 스타트업 기업이 매력적으로 부상했고 활발한 인수 합병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더 많은 기업이 생겨났다고 말했다.

1993년 출범한 요즈마 그룹은 이스라엘 벤처캐피털 산업의 모체로, 스타트업들의 투자자겸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에를리히 회장은 이스라엘을 '창업 국가'로 만든 공신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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