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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와 콜라보' 이짜나언짜나 "좋은 복 누리게 됐다"

남성 펑키 EDM 듀오 '이짜나언짜나'가 11일 10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짜나언짜나(이찬·박원찬)의 새 앨범 '와!'(WAH!)는 감탄사 뿐만 아니라 'We Are Horse!'의 약자로 '우리는 말이지~', '우리가 어떤 그룹인지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5일 새 앨범 발매 전 뉴스1을 찾은 이짜나언짜나는 "가수 경리와 콜라보한 곡, '나 때는 말이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짜나언짜나의 박원찬은 "항상 콜라보에 목말라 있었다"며 "저희 음악 스타일과 색깔이 새롭고 도전적이어서 주변 아티스트들과 지인들도 콜라보를 꺼려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음악 색깔에 필요한 파트가 여성 보컬과 이미지였는데, 회사에서 저희를 위해 (경리 씨와 콜라보를) 성사시켜줘서 이렇게 좋은 복을 누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짜나언짜나의 이찬은 "저희가 팀명답게 '있잖아, 그런 거 있잖아!', '그런 거 좀 언짢지 않아?' 같은 소재를 항상 가져온다"며 "'나 때는 말이야'도 여러분들이 한 번쯤 살면서 들어보셨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그것에 대해서 제대로 대답 못 하셨을 것이다"며 "저희가 그런 한을 풀어드리는 노래를 불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짜나언짜나는 "문화를 주도하는 이짜나언짜나가 되고 싶다"며 "몇 년 후에 추억을 되새겼을 때 여러분의 삶 속에 이짜나언짜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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