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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스달 연대기' 유태오 "배우로서 목표? 배만 안 고팠으면"

"배만 안 고프면 좋겠어요. 15년 동안 너무 고생해서요."

tvN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라가즈 역을 소화한 배우 유태오가 소탈한 매력을 뽐냈다.

유태오는 최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배우로서의 목표를 묻는 말에 굶지만 않았으면 한다며 "제 일을 묵묵히 꾸준히 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9년 '여배우들'의 단역으로 데뷔한 그는 유태오는 15년의 무명 생활 끝에 영화 '레토'를 만난 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레토'는 2018년 프랑스 칸 영화제에 초청됐다.

'아스달 연대기' 이후 뛰어난 연기력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그는 소감을 묻는 말에 "그런 것(실시간 검색어 1위)을 알아야 하느냐"며 댓글 등 누리꾼의 반응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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