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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3' 게이튼·케일럽 "로맨스가 피는 여름, 기대해"

(서울=뉴스1) 김화목 인턴기자  |  2019-06-24 16:41 송고   |  2019-06-24 18:15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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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 시리즈의 주역으로 내한한 게이튼 마타라조와 케일럽 맥러플린이 시즌 3를 '로맨스가 피는 여름'이라고 표현했다.

넷플릭스는 21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게이튼 마타라조와 케일럽 맥러플린이 참석한 가운데 '기묘한 이야기3'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기묘한 이야기3'는 인디애나 호킨스 마을에서 벌어진 더욱 기묘해지고 거대한 사건들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이다.

이들은 "(한국 팬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한국에서 좋은 경험들을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즌 3에 대한 질문에 '로맨스가 피는 여름'이라고 표현하며 "많은 것이 변하는 시즌이라 생각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가 어떤 의미냐고 묻는 말에 "많은 기회를 열어준 작품이다. 축복받았다"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기묘한 이야기3'는 오는 7월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porosc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