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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가 말하는 '컴백에 대한 절친들의 반응'

(서울=뉴스1) 송영성 기자  |  2019-06-25 19:12 송고   |  2019-06-25 20:36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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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ping'(스내핑)으로 컴백한 가수 청하가 컴백에 대한 절친들의 반응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그룹 아이오아이와 최근 화제가 된 매니저와의 우정을 드러냈다.

청하는 24일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Flourishing'(플러리싱) 쇼케이스에서 컴백 소감을 밝혔다.

청하는 컴백에 대한 지인들의 반응에 대해 "아이오아이 친구들은 방금 전까지도, 또 티저 등이 뜰 때마다 '언니! 너무 예쁘다', '미쳤다' 이런 반응을 보였다"며 "도연이는 커버를 해서 올리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재결합설에 대해 "아이오아이는 제게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며 "아직은 정확히 들은 건 없지만 언젠가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장이라도 하고 싶은 심경이 강하다. 만약에 팬분들께 인사드리는 날이 온다면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또 "매니저 언니는 처음 이 노래(Snapping)를 듣고 '너무 높은 거 아니야? 목 상하면 어떡해'라며 걱정을 많이 해주셨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가수 청하가 네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하던 날, 그의 컴백 소감과 함께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영상으로 담았다.

ys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