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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소연 "힙합, 언젠가 꼭 해보고 싶었던 장르"

(서울=뉴스1) 조민교 인턴기자  |  2019-06-27 16: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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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소연이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Uh-oh(어-오)'에 대해 "언젠가 꼭 해보고 싶었던 장르의 노래"라고 말했다.

26일 용산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여자)아이들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Uh-oh'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여자)아이들 리더 소연은 "데뷔 전부터 꼭 힙합 장르를 해보고 싶었다"며 "여자아이들 만의 뻔하지 않은 힙합을 고민하다가 붐뱁 힙합 장르를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흔히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나오는 추임새 'Uh-Oh'를 제목으로 한 이 곡은 90년대 트렌드를 재해석한 붐뱁(드럼을 중심으로 한 힙합) 장르의 곡이다. 친하지도 않은데 친한 척 하는 사람들을 비꼬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mingbridge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