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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으로 눈도장 찍은 안신우 "'이몽'은 배우 인생에 터닝포인트"

"이번 드라마는 제 배우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될만한 작품이에요."

일제 강점기를 다룬 MBC드라마 '이몽'에서 표독스럽고 야비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안신우가 최근 뉴스1과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조선총독부 경무국장 켄타 오노 역을 맡아 24년 연기 인생 처음으로 악역을 연기한 그는 "평소에 쓰던 습관들을 버리고 새로운 걸 만들어내느라 고생도 많이 하고, 고민도 많이 했다"며 "처음 연기를 접한 대학생처럼 연기했다"고 준비과정을 설명했다.

숱한 어려움에 "잠깐 자영업 등으로 외도(?)까지 했었다"는 그는 "힘든 만큼 보람도 있으니 안 해봤던 역할들은 다 도전해보고 싶다"는 욕심도 드러냈다.

'이몽'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이요원 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유지태 분)이 펼치는 첩보 액션을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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