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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도전기 다루는 예능 '왕좌e게임'

(서울=뉴스1) 성소의 인턴기자  |  2019-07-19 16: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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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게임인 '롤'을 소재로 한 예능이 탄생했다.

KBS는 18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왕좌e게임' 제작발표회를 열고, e스포츠와 예능을 접목한 신개념 예능을 소개했다.

'왕좌e게임'은 프로게이머들과 5명의 MC군단이 '왕좌'의 자리를 놓고 게임 대결을 펼치는 예능이다.10년 째 PC방을 운영해온 장동민, 게임 관련 개인 방송을 오래 해온 유상무, '게임 덕후'로 소문난 그룹 베리굿의 조현 등이 게임 '생초짜' 연예인들과 함께 프로게이머들로부터 '롤'을 배워 나간다.

연출자 이창진 PD는 "기존의 게임 예능들이 다양한 게임 종류를 가볍게 다뤘다면, '왕좌e게임'은 '롤(League Of Legend)'만 집중적으로 공략한다"고 설명했다.

출연진들도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장동민은 "촬영 날짜가 계속 기다려지고, 얼른 촬영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고, 유상무도 "KBS에서 만드는 e스포츠 예능이라 기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왕좌e게임'은 오는 22일 오후 11시 KBS N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soeu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