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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경제보복 즉각 철회하라" 수요집회...'보이콧 재팬' 확산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로 반일 감정이 커진 가운데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해 모인 수요집회 참석자들은 궂은 날씨에도 한목소리로 일본 정부를 비판, '보이콧 재팬' 열기를 이어갔다.

31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398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서 '치졸하고 불법적인 일본 정부 경제보복을 즉각 철회하라', '아베정부의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한다' 등 일본 정부를 규탄하는 피켓이 많이 보였다.

강원도 춘천에서 올라온 김준태 군(17)은 "학교 내 자유 동아리에서 신청을 해 친구들과 함께 올라왔다"라며 "(수요집회에 참석한 것은) 처음인데, 직접 와 보니 (일본의 행위가) 더욱 와닿는 것 같다"고 말했다.

수요집회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해 1992년 1월 8일 첫 집회 이후 매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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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집회 #위안부 #일본 #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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