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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워터파크와 비교해도 손색없어…'석관초등학교의 대변신

2일 서울 성북구 석관초등학교에서 임시 워터파크가 개장했다.

성북구는 휴가철을 맞이해 석관초등학교 운동장에 '임시 워터파크'를 마련했다. 임시로 마련된 공간이지만 20mX20m 사이즈의 대형 풀장과 4m 높이의 물풀 슬라이드가 준비돼있어 물놀이를 즐기기에는 손색 없었다.

폭염 속 워터파크를 찾은 인파는 상당했다. 개장 전부터 어린이와 학부모 주민들은 석관초 교문 앞에서 길게 줄 서 있었다. 개장 후 어린이들은 환한 얼굴로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식혔다.

이날 워터파크를 찾은 변은재 양(12)은 "(학교에서) 공부말고 물놀이를 하니까 재밌고 시원하다"며 즐거워했고 이연주 어린이(11)는 "더우니까 더 재밌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석관초등학교 워터파크는 8월 2일 개장해 4일까지 무료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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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관초 #폭염 #워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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