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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7도' 찜통더위 절정... '프란시스코' 북상

5일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7도에 이르는 등 찜통더위가 절정에 이르렀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지면서 더위를 피하려는 대낮 풍경이 이어졌다. 시민들은 횡단보도 앞 설치된 그늘막 아래에서 햇볕을 피했고 양산, 선글라스, 휴대용 선풍기 등 '여름 아이템'을 동원해 폭염을 견뎌냈다. 광화문 광장의 분수대에서는 아이들이 물줄기 속으로 뛰어들어가 더위를 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더위는 6일부터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프란시스코는 6일 오전 일본 큐슈를 관통해 오후에는 남해상으로 북상하고 이후 한반도에 본격 상륙할 예정이다. 이 영향으로 6일부터 남부지방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예정이다. 이어 7일에는 전국적으로 폭우를 동반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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