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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과 대화 나선 조국 '경청의 시간'

조국 법무부장관이 '2030' 청년 세대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국 장관은 11일 오전 11시 15분부터 정부과천청사에서 시민단체 '청년전태일' 소속 청년 10여 명과 만났다. '청년전태일'은 조 장관의 후보자 시절 딸의 입시 논란과 관련해 공개 대담 제안서를 전달했지만 조 장관은 대담에 참석하지 않았다. 10일 법무부가 '청년전태일' 측에 제안해 이날 대담이 성사됐다.

대담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조 장관은 대담이 성사된 배경에 대해 "제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대담을) 약속을 했던 것이다. 그래서 얘기를 듣겠다고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딸의 입시 의혹과 관련된 얘기가 오갔냐'는 질문에는 "오늘은 제가 말하는 시간이 아니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었다"고 답했다.

조 장관은 '후보자 시절에는 대담을 거절했는데, 임명되고 수락한 이유'에 대해서는 "물리적 시간이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김종민 '청년전태일' 대표는 '어떤 대화를 나눴냐'는 질문에 "저희가 주로 얘기를 하고 장관님은 주로 듣는 상황이었다"며 "청년들이 느꼈던 이질감과 박탈감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에 대해 얘기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만남으로 면피용이다, 아니다를 판단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시종일관 저희 입장에 대해서 듣겠다는 자세였고, 저희가 하는 얘기를 적으면서 듣는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진성성 여부는 이후에 행동을 보고 판단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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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장관 #조국청년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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