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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년 전 고종 황제의 식탁 재현…직접 먹어보니

1905년 고종이 대한제국을 방문한 앨리스 루스벨트 일행과 덕수궁 중명전에서 함께한 오찬 메뉴가 공개됐다.

20일 서울 중구 신세계조선호텔에서 재현된 신선로에 고기와 해산물 등을 넣고 끓인 열구자탕, 골동면(비빔국수), 수어증(숭어찜) 등은 당시에도 귀했지만 요즘에도 맛보기 힘든 요리들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문헌기록을 토대로 대한제국 황제의 상차림 변화상과 대한제국이 지향한 근대의 모습을 조명하고자 특별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별전은 11월24일까지 서울 중구 덕수궁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생각보다 익숙했던 음식부터 먹자마자 뱉을 뻔했던 생소한 음식까지. 이날 공개된 17가지의 음식을 직접 먹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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