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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이야기] 노량진, 젊음을 내건 청춘들의 집합소

노량진은 젊음을 내걸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들의 집합소이기도 하다.

학원가로 유명한 노량진은 1970년대 말 정부가 강북 밀집 해소책으로 종로에 있는 입시학원을 사대문 밖으로 이전하면서 학원가의 상징이 됐다.

노량진 재수학원가는 80~90년대 최대 호황을 맞았으나 이후 강남으로 많이 넘어갔으며 지금은 '공시생(공무원 시험 준비생)'이 노량진의 주류다.

학생들이 많은 만큼 밥값도 저렴한데, 대표적인 예로 컵밥을 들 수 있다. 학원가 앞에 자리 잡던 컵밥거리는 2015년에 사육신 공원 맞은 편으로 이전했다. 가격은 3000원 내외로 학생들이 허기를 달래는데 부담 없는 가격이다. 이 외에도 하루 세끼를 끼니당 3000~4000원에 모든 음식을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뷔페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노량진에는 최대 수산물 전문 도매시장이 있다. 경성에 수산물 도매시장이 처음 선 것은 1905년이었는데, 경성역 앞에 있었으며 이름은 경성수산시장이었다. 이후 여러 시장과의 통합을 거쳐 1927년 경성수산㈜이라는 이름으로 개장했으며 줄곧 서울역 근처에 있다가 1971년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2016년 신축한 이후로 외국인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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