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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장관 사퇴 후 집으로…굳은 표정 역력

취임 35일만에 전격 사의를 표명한 조국 법무부장관이 오후 3시55분쯤 자택에 모습을 드러냈다. 굳은 표정의 조 장관은 동승한 법무부 관계자와 가벼운 악수만 한 뒤 아무 말 없이 집으로 들어갔다.

조 장관은 '후임자를 대통령에게 추천했느냐', '거취는 인사권자 권한이라고 했는데, 대통령과 상의한 결정이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 없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 현관으로 들어섰다.

이날 조 장관은 오후 3시30분쯤 경기 정부과천청사를 나와 "국민 여러분에게 죄송하고 송구하고, 감사하고, 고맙다"며 "법무부 혁신과 검찰개혁 과제는 저보다 훌륭한 후임자가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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