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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나인 "오디션 조작 논란, 탈락 연습생 심정 이해돼 마음 아파"

그룹 원더나인이 컴백 쇼케이스에서 오디션 프로그램 조작 논란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원더나인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속삭여' 무대를 최초공개한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원더나인은 MBC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 출신이다. '최근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사태를 보며 어떤 느낌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신예찬은 "탈락한 연습생들의 마음이 이해가 갔다"며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멤버 전도염의 '페미' 논란에 대해서는 사과의 뜻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원더나인 V라이브 방송에서 단어 게임을 하던 중 '페미(페미니스트)라는 단어를 만들고 웃어 '조롱 논란'이 인 것. 전도염은 "그 단어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다"며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MBC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지만 MBC 방송 출연량이 적은 것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멤버 이승환은 "저희가 더 노력해야 하는 증거라고 생각한다"며 "더 노력해서 잘 하면 MBC에서도 기회를 주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원더나인은 컴백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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