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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청년들에게 실패 극복한 경험담 들려주고 싶었다"

"젊은 친구들에게 좌절과 실패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들려주고 싶었다."

선동열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2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자전 에세이 '야구는 선동열' 출판 간담회에서 책을 낸 계기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선 전 감독은 "사람들은 '선동열' 하면 성공의 길만 걸어온 줄 알지만 그렇지 않다"며 "젊은 야구선수들, 그리고 우리 시대에 힘든 청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고 말했다.

야구에 대한 여전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젊은 야구선수들이 기본에 좀 더 충실했으면 좋겠다"며 "기본 러닝이나 웨이트 트레이닝에 좀 더 집중해야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선동열 전 감독은 내년 2월 미국프로야구팀인 뉴욕 양키스의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메이저리그의 선진야구시스템에 대해 배우고 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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