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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들로 뜨거웠던 잠실…방탄소년단 월드투어 마무리

방탄소년단이 29일 서울 공연을 끝으로 14개월에 걸친 월드 투어를 마무리한 가운데,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들의 열기는 마지막까지 뜨거웠다.

방탄소년단은 이날을 포함해 26일과 27일 총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공연에는 매일 각 4만3000여 명, 총 3일간 13만2000여 명의 팬들이 찾았다.

이날 공연장에는 일찍부터 방탄소년단을 보기 위해 세계 각국의 팬들이 모여 후끈 달아올랐다. 아미들은 잠실 주경기장 곳곳에 위치한 방탄소년단의 사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거나, 응원봉인 아미밤을 들고 일찌감치 응원의 열기를 돋우기도 했다.

공연장 안에서는 '너를 이루는 모든 언어는 이미 낙원에'라고 쓴 현수막을 전하는 등 방탄소년단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이에 방탄소년단은 '방탄이란 은하수에 아미란 별을 심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전 세계 23개 도시에서 총 62회 공연을 펼치며 무려 206만여 명과 만났다. 이번 투어로 다음 달에 시상하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투어 부문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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