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강한옥 여사 마지막 길…굳은 표정으로 빈소 지킨 문 대통령
(서울=뉴스1) 성소의 인턴기자 | 2019-10-31 10:52 송고
문재인 대통령이 가족들과 고(故) 강한옥 여사의 빈소를 지키는 모습이 30일 공개됐다.
문 대통령은 영정 앞에서 굳은 표정으로 두 손을 모으고 모친을 애도하는 등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장례식을 치렀다.
장례식은 천주교 예법에 따라 미사와 기도를 드리며 진행됐으며 문 대통령 내외는 빈소를 방문한 여야 대표와 종교계 인사들의 조문을 받았다.
강 여사는 지난 29일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고(故) 강한옥 여사의 발인은 31일 비공개로 진행된다.
(영상제공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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