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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이영애 "'친절한 금자씨'와 다른 점? 진짜 엄마 된 것"

배우 이영애가 14년만에 스크린관에 영화 '나를 찾아줘'로 복귀한다. 이영애는 "'친절한 금자씨'와 이번 영화의 다른 점은 내가 진짜 엄마가 되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이영애는 "'친절한 금자씨'도 아이를 둔 엄마였고, '나를 찾아줘'의 정연도 아이를 찾는 엄마 역이다"며 "그러나 ('친절한 금자씨' 때와는 달리) 이제 나는 진짜 엄마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여러가지로 입체적으로 느끼고 표현할 수 있었다"며 "7, 8년을 엄마로 살아온 제 안에 담긴 감정이 어떻게 영화에 녹아들지 나도 궁금하다"고 말했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 분)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 영화다. 오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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