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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이성한 감독 "힘든 분들 위로받길"

"영화 '히트'가 잘 안되고 슬럼프에 빠져 힘들어할 때였어요. 지인이 건넨 원작 책을 통해 누군가 (제게) 괜찮다고 이야기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6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성한 감독은 이같이 말했다.

영화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는 미즈타니 오사무 선생님의 에세이 '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 에세이는 13년 동안 5000여 명의 거리 위 학생들을 구해낸 선생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감독은 "이 영화를 시작하게 된 이유가 힘든 상황을 겪으면서 (책에) 위로가 되는 지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힘든 상황에 놓인 분들이 영화를 보고 위로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는 벼랑 끝 위기에 놓인 위태로운 아이들과 실패와 실수를 반복해도 언제나 그들 편인 교사 민재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21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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