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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크고 따뜻한 웃음 드리겠다"...'2019 윤형빈 개그쇼 프로젝트' 론칭

올 연말 따뜻하고 큰 웃음을 책임질 '2019 윤형빈 개그쇼 프로젝트'가 개막한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윤형빈소극장에서 '2019 윤형빈 개그쇼 프로젝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해당 제작발표회에는 이수근, 윤형빈, 김미려, 정범균 등 이번 프로젝트 공연에 출연하는 개그맨들이 참석해 공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개그맨 윤형빈은 대극장 개그 공연 프로젝트를 열게 된 이유에 대해 "그동안 소극장 위주의 개그 공연들을 많이 했다"며 "(하지만) 대극장에서 개그 공연을 열 때의 재미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올 연말에는 조금 더 큰 공연장에서 개그 공연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에 포함된 4개의 개그 공연('이수근의 웃음팔이 소년', '쇼그맨', '투맘쇼', '윤형빈쇼')에 대해 "10년 동안 많은 개그 공연들을 론칭했다"며 "그 중 가장 재미있고 인기있던 공연들을 엄선하여 올렸기 때문에 재미없다는 반응은 없을 것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윤소그룹은 희귀 난치병에 걸린 아동들과 가족, 봉사자들에게 연말 따뜻한 웃음을 선물하고자 비영리 단체 '메이크어위시'와 결연을 맺어 '2019 윤형빈 개그쇼 프로젝트'에 이들을 초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윤형빈은 "이수근 선배가 연말 어려운 분들에게 웃음을 선물하자고 말씀을 주셨다"며 "이를 위해 '메이크어위시'와 결연을 맺어 난치병 아동들과 가족, 봉사자 분들이 공연을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도록 자리(객석)를 배정했다"고 밝혔다. 메이크어위시 재단은 희귀 난치병을 투병 중인 아동의 소원을 들어주는 국제 비영리 단체이다.

'2019 윤형빈 개그쇼 프로젝트'는 서울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7일부터 28일까지 총 28회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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