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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CJ ENM, 프듀 조작 논란 5개월 만에 대표 사과…"이익 포기, 300억 낼 것"

CJ ENM이 '프로듀스 101'(이하 '프듀') 순위 조작과 관련, 사건 발생 5개월 만에 대표가 직접 나서 사과했다. 또 시즌3와 시즌4로 데뷔한 아이즈원, 엑스원은 활동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허민회 CJ ENM 대표이사는 30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사옥에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듀' 시리즈 순위 조작 관련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 엠넷과 관련한 일련의 사태로 모든 분들께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허 대표는 "순위 조작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엠넷에 돌아온 이익과 함께 향후 발생하는 이익까지 모두 내어놓겠다"며 "약 300억 원 규모의 기금 및 펀드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외부의 독립된 기관에 맡겨 음악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K팝의 지속 성장을 위해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프듀'에 참여한 연습생들과 관련, "순위 조작으로 피해를 입은 연습생에 대해서는 저희가 반드시 책임지고 보상하겠다"며 "금전적 보상은 물론, 향후 활동지원 등 실질적 피해구제를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 "아이즈원과 엑스원 멤버들의 활동 재개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지원하겠다"면서 "멤버들이 겪고 있을 심적 고통과 부담감, 그리고 이들의 활동 재개를 지지하는 많은 팬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는 저희의 잘못이지, 데뷔한 아티스트들이나 연습생 개개인의 잘못이 아니다"며 "더 이상의 피해자가 없도록 함께 보호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19일 종영한 '프로듀스X101'은 시청자 투표(온라인 및 생방송 실시간 유료 문자 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방송 중 각 순위의 득표수가 특정수의 배수로 나타난 것이 알려지며 조작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검찰은 12월 초 프로그램 제작진인 엠넷 소속 안모 PD와 김모 CP(총괄 프로듀서)를 업무방해 및 사기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했다. 안 PD의 경우 연예기획사에서 향응을 받았다는 혐의도 적용됐다. 이와 관련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획사 임직원 5명도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시즌 3,4 뿐만 아니라 모든 시즌에서 투표 결과를 조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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