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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1선발' 류현진 "2020년 풀 시즌 뛰겠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을 마치고 30일 귀국한 류현진이 "아프지 않고 풀 시즌을 뛰면서 좋은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귀국 직후 취재진과 만난 류현진은 토론토와의 4년간 8000만 달러(약 928억원) 계약 규모에 대해 "만족할만한 계약이었다"며 "어느 위치에 있더라도 항상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생각하고 매 경기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토론토 1선발로 팀 에이스를 맡게 된 것에 대해 "그런 부담과 책임감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1선발이든 5선발이든 투수의 입장은 똑같을 것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 같다"고 했다.

또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의 강타자들을 상대해야 하는 것에 대해선 "제구가 가장 중요하다"며 "제구가 되면 장타를 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류현진은 토론토에서의 첫 시즌 준비를 위해 개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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