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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8석에서 80석으로 만들겠다"...새로운보수당 창당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보수진영 인사들이 5일 창당대회를 열고 새로운보수당으로 공식출범했다.

새보수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로운 보수! 새로운 정당!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슬로건을 걸고 총선 승리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유승민 의원은 창당대회에서 "많은 동지들이 등 따뜻하고 배부른 곳을 향해 돌아갔다. 다들 돌아가면서 한분도 예외없이 (자유한국당에)들어가 개혁하겠다고 말했다. 현역의원 25명이 돌아가서 개혁하겠다고 했지만 지금 개혁이 됐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하태경 의원이 얼마 전에 새보수당을 150석으로 만들겠다는데 저 사람이 평소 뻥이 세다. (현재) 현역 의원은 8명인데, 8석을 80석으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창당대회에서 추천된 5명의 공동대표는 하태경, 오신환,유의동, 정운천, 지상욱 의원이다.

하태경 공동대표는 "바른정당은 벤처정당이었다. 실패할 수록 성장하는 정당이다. 마지막 대기업으로 우뚝서는 정당"이라며 "새로운보수당이 기관차가 되고 새보수당이 모든 보수의 기관차가 될 때 선거는 그냥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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