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정직한 후보', 관객 천만 넘으면 출마하겠다"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20-01-07 15:03 송고
배우 라미란이 흥행 공약으로 '국회의원 출마'를 걸었다.
라미란은 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정직한 후보' 제작보고회에서 "(관객수) 1000만이 넘으면 출마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주변 사람들이 당황해하자 "1500만으로 올리겠다"며 웃었다.
극중 라미란은 어느 날 거짓말을 못하게 된 3선 국회의원 주상숙을 연기한다.
이에 김무열도 "(그렇게 되면) 보좌관으로 라미란 선배의 출마를 돕겠다"고 말했다.
영화 '정직한 후보'는 2월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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