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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김현아 "표절"vs정세균 "학자수준에 못 미칠 뿐"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김현아 의원이 제기한 박사학위 논문표절 의혹에 대해 2007년 강화된 연구 윤리 기준에는 부족함이 있을 수 있어 유감이지만 표절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은 7일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정 후보자 논문에는 통편집 수준의 인용과 표절이 있다"며 "다른 논문을 인용하거나 출처를 표기하지 않으면 표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치인은 논문을 집중적으로 쓸 수 없는 어려운 환경이기에 고의는 아니지만 불가피하게 표절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하는 것이) 정상이 아니냐"며 "본인의 흠집이 잡힐까봐 대한민국 표절의 기준을 완전히 바꾸고 계신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정세균 후보자는 "학자 수준의 논문과 비교하면 많이 수준에 못 미칠 것이고 2007년 이전에는 비교적 연구자들의 논문에 대한 잣대가 좀 여유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화된 기준에 맞춰보면 부족함이 있을 수 있고 거기에 대해선 유감이라고 말씀을 드렸다"고 강조했다.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은 "16대 국회 전반기엔 상임위 2개, 특위 3개, 당직 2개를 맡으셨고 후반기엔 상임위 2개, 특위 2개, 당직 4개나 맡고 계셨다"며 "저는 초선이라 의정활동 4년 동안 너무 바빠서 정말 헉헉 거렸는데 (이렇게 많은 의정활동을 하는 중에) 정상적인 박사학위 과정을 밟는 것이 가능하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정 후보자는 "의정 활동이 바쁘지만 노력 여하에 따라 최소한의 학업은 유지할 수 있고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인들 공부를 해야 하고 권장돼야 한다"며 "논문은 제출하지 말고 (대학원) 수료만 하는 것이 좋겠다는 권유를 하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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