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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비례자유한국당 불허' 비판 …"비례정당 후보 이름은 아직 많아"

검경수사권 조정, 유치원 3법 통과로 본격적인 총선 정국으로 돌입된 가운데, 한국당은 중앙선관위의 '비례자유한국당 사용 불허'에 대해 '정권의 하수인', '정권관리위원회'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권이 압박하자 선관위마저 정권에 굴복한 것"이라며 중립을 지켜야 할 선관위가 청와대의 하수인으로 전락하는 것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당이 생각하고 있는 비례정당 후보 이름은 아직 많다"고 밝혔다.

박완수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은 더불어민주당의 당명 변경 당시를 언급하며 "민주당이라는 당명이 있었음에도 선관위는 더불어민주당에 문제제기 하지 않았다"며 "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정권관리위원회"로 만든 것이라 주장했다.

김한표 원내수석부대표는 "비례자유한국당 명칭 사용을 불허한 것은 중앙선관위가 독재로 가는 길이고 한국당을 탄압하는 것"이라며 "중심을 잃고 중립을 잃은 중앙선관위는 정신 차리기 바란다"고 했다.

국회 행정안전위 한국당 간사인 이채익 의원은 조해주 중앙선관위원을 언급한 뒤 "표결로 표현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인터뷰에서 가이드라인 제시했다"며 "이는 용납할 수 없는 (선관위의) 폭거"라고 말했다.

조해주 선관위원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정당 명칭은 기존 정당과 뚜렷히 구별돼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어 "중앙선관위의 문재인 정부 '충견'노릇 철저히 따져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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