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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721번 버스 타고 '광진을' 출마?..."모든 것 당에 일임"

KBS 아나운서 출신인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을 비롯한 언론계 출신 인사 4명이 2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당대표 회의실에서 고 전 대변인과 한준호 전 MBC 아나운서, 박무성 전 국제신문 사장, 박성준 전 JTBC 보도총괄 아나운서 팀장 등 4명의 입당식을 가졌다.

고민정 전 대변인은 "무엇이든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감의 정치인이 되겠다"며 "여성들의 유리천장이라는 말이 더이상 필요 없는 사회가 되도록 길을 더욱 탄탄히 다지고 국정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와 국민의 편에서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고 전 대변인은 출마 지역구에 대해서는 "저도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각자의 의견들을 당에 전달했지만, 전체적 구도나 전략, 이런 것들을 함께 봐야 해서 당에 모든 것을 맡겨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또한 고 전 대변인이 SNS에서 언급한 '721번 버스'의 종점이 광진구인 점을 들어 광진을 출마 가능성을 묻는 말엔 "721번 버스 종점이 광진이란 것을 기자님들 덕분에 알게 됐다"며 "저희 집 앞에서 청와대로 가는 버스가 721번 하나였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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