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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신당'은 제대로 일하는 정치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신당은 국민 이익 실현을 최우선에 두고 국회에서 투쟁하겠다"며 "제대로 일하는 정치로 행복한 국민과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는 4일 여의도 국회에서 '일하는 국회 개혁방안'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신당 기조에 대해 "정당 규모와 국고 보조금을 50% 줄이면서도 효율적으로 일하는, 작지만 더 큰 정당을 만들겠다"며 "불투명하고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며 국민 세금을 낭비하는 지금의 정당 구조를 바꿔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위해 "플랫폼 정당을 통해 조직관리 인력과 비용을 축소하고, 정책을 공유하며, 네트워크 정당 시스템을 만들겠다"며 "더 많은 일을 해내는, 작지만 더 큰 정당의 모습을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전 대표는 21대 국회에서 △국고지원금 사용 세부내역 △입법추진 및 통과실적 △예산결산 심사실적 △국민 편익 정책개발 및 정치사업 실적 등을 공개해 정당의 투명성 확보는 물론 일하는 정당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또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상임위, 소위원회 자동개회의 법제화 △국회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국회의원 출결상황 공개, 무단결석 제재 △소위원회 중심의 국회 운영 △예산결산특별위의 상설화 △패스트트랙 남용 방지 등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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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신당 #안철수국회개혁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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