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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면 못 나간다고? 中 병원, '감옥같은 병실' 논란

중국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환자 수용을 위해 벼락치기 공사로 지은 우한 훠선산 병원의 내부를 찍은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타이완 뉴스에 따르면 반중 성향 매체 '히말리야 글로벌'은 지난 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10일 만에 우한에 세워진 병원 내부를 촬영한 영상을 입수했다"며 2분짜리 영상 하나를 올렸다.

이 영상에서 촬영자는 "한번 들어오면 나갈 수 없다"면서 "병원에 있느니 집에서 격리되는 게 낫겠다"고 말했다.

이 영상을 통해 허술한 병원 내부가 공개되자, 중국 누리꾼들은 "병실이 아닌 수용소"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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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우한폐렴 #훠선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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