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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맞짱' 이낙연·황교안, 첫 주말 선거전

4.15 총선 종로 대진표가 확정되고 첫 번째 주말,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첫 일정으로 종로 '젊음의 거리' 일대를 돌았다.

빈 상가를 하나하나 짚으며 문재인 정권의 민생·경제 실정을 부각했고, 경제와 정치, 사회의 중심지였던 종로가 다시 일어서도록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교인 성균관대와 경기고 옛 부지인 정독도서관을 잇달아 찾아 종로와의 인연을 강조했다.

황 대표는 정권 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우며, 이를 위해 보수통합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취재진과 간단한 인터뷰를 갖고, 재개발 이슈가 있는 사직동 일대를 돌며 주민들과 만났다.

이낙연 전 총리는 용산-고양 삼송 구간 신분당선 연장과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종로로 바꾸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전 총리는 종로 빅매치가 성사되면서 종로에서 선전하는 것이 다른 곳에 대한 지원이 될 수 있다면서, 종로에 더 집중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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